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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골프여행 VLOG 🏌️‍♂️🌴 카메라 감각 대박!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해외골프여행을 다녀왔어요. 처음엔 동남아 쪽으로 알아보다가 우연히 캄보디아 씨엠립이라는 곳을 알게되었는데 너무 매력적인 도시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캄보디아 여행시 주의사항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일단 첫번째로는 비자 발급입니다. 우리나라 여권 파워가 세계 1위인건 다들 아시죠? 하지만 캄보디아도 예외는 아니예요. 한국여권 소지자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지만 15일 이내로만 체류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만약 장기체류를 원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현지 대사관에서 미리 비자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안전문제 입니다. 치안이 좋은 나라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위험한 나라도 아닙니다. 밤 늦게 돌아다니는 건 자제하시고 혼자 다니지 않는걸 추천드려요. 세번째로는 물가 문제 인데요. 동남아는 대부분 관광객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나 앙코르와트 유적지 같은 경우 입장료가 매우 비싸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한답니다. 네번째로는 팁 문화 예요. 호텔에서는 매너팁이라 하여 방당 1달러씩 두고 나오고 마사지샵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 마지막으로는 물조심 이예요. 석회질이 많은 나라라서 수돗물을 마시면 배탈이 날수도 있다고 하네요. 생수를 사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씨엠립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어떻게 가나요?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차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택시비는 대략 5천원 내외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앙코르왓트 투어 일정 좀 알려주세요!
저희는 첫날 새벽에 도착해서 숙소에서 잠깐 쉬고 다음날 오전 8시에 출발했어요. 제일 먼저 간 곳은 반띠에이 쓰레이 사원이었어요. 이곳은 9세기 후반에 지어진 힌두교 사원이에요. 지금은 많이 훼손되었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다음 장소는 따프롬 사원 이었어요. 영화 툼레이더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죠. 나무 뿌리가 사원을 감싸고 있어서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앙코르톰 남문-바이욘사원-바푸온사원-코끼리테라스-문둥왕테라스 순으로 둘러봤어요. 저녁에는 펍스트리트 라는 야시장 구경을 했어요.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맛볼 수 있고 라이브 공연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셋째날 아침에는 톤레삽 호수 수상마을 방문 및 맹그로브 숲 체험을 했어요. 배를 타고 마을 곳곳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다시 차를 타고 이동해서 타프놈 사원 이라는 곳에 갔어요. 일몰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래요. 이렇게 해서 모든 일정이 끝났답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제가 다녀온 코스 그대로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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