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 열풍이 불면서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즐기고 있고, 특히 젊은 층에서도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골프라는 스포츠 자체가 대중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골프웨어 또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브랜드 중 인지도가 높은 ‘타이틀리스트’ 와 ‘파리게이츠’ 의 디자인 특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여성골프웨어 시장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2018년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약 1조 6천억원 규모이며 매년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2조원 돌파 예상된다고 하네요.
타이틀리스트와 파리게이츠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타이틀리스트는 미국 프리미엄 골프브랜드로서 세계 최대 골퍼인 타이거 우즈가 모델로 활동하면서 유명해졌고, PGA 투어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 대표상품으로는 플레이어스 시리즈, 스카티 카메론 퍼터 등이 있다. 파리게이츠는 일본 패션기업 도레이사의 자회사인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가 전개하는 프랑스 감성 캐주얼 골프웨어이다. 2011년 론칭 이후 매 시즌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컬러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17년 매출액 890억원을 기록했다.
두 브랜드의 경쟁우위 요소는 무엇인가요?
두 브랜드 모두 타겟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명확한 컨셉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타이틀리스트는 프로페셔널함과 세련됨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파리게이츠는 일상생활에서도 착용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지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