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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외국인의 국제 결혼 이야기👫💍


 


국제결혼이란 외국인 배우자와 한국인 배우자가 혼인신고를 하고 같이 사는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이후 부터 국제결혼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들어 한류열풍 등으로 인해 해외에서도 한국 남성과의 결혼을 선호하게 되면서 국제결혼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외국인과 결혼하면 국적취득이 되나요?
국적취득 여부는 각 국가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원칙적으로는 귀화신청을 해야하며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려면 다음 세가지 조건 중 한 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1) 5년 이상 계속하여 국내에 주소가 있어야 한다. 2) 법무부장관이 정하는 수준 이상의 한국어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3) 품행이 단정하여야 한다.

한국남자와 외국여자와의 결혼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총 268,635쌍(남:여=136,919:138,745)중 남자쪽이 외국인인 경우는 약 12%이며 여자쪽이 외국인인 경우는 약 9%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자료 상으로만 봤을 때 남녀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0.5%밖에 되지 않는다.

국가별 국제결혼 비중은 어떻게 되나요?
2018년 현재 국제결혼 건수 상위 10개국은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태국, 일본, 미국 순이다. 특히나 중국과는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국제결혼건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와는 달리 아직까지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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