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영화인 <라라랜드> 의 OST 중 한 곡을 소개하려고 해요. 라라랜드는 2016년 개봉한 뮤지컬 영화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 미아의 꿈과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는데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의 두 주인공의 대화씬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서로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결국엔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여러분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만약 있다면 어떤 점이 끌렸나요?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에게 미아는 어떤 존재였나요?
세바스찬에게는 자신의 꿈을 응원해주는 유일한 친구이자 연인이었어요. 그래서 항상 그녀와의 미래를 꿈꾸죠.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미 결혼해서 아이까지 있는 아내가 있었고, 둘 사이에는 갈등이 있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미아에게서 다시 열정을 느끼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물론 결말은 해피엔딩이지만 너무 뻔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오히려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고 할까요?
미아(엠마 스톤)에게 세바스찬은 어떤 존재였나요?
미아는 처음 봤을 때부터 세바스찬에게 반했어요. 피아노 연주 실력도 뛰어나지만 노래실력도 수준급이었거든요. 그리고 춤 추는 모습 또한 매력적이었죠. 그러나 첫 만남 이후 계속 엇갈리고 말았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던 중 재회하게 됩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던 미아는 세바스찬과의 연애를 이어나가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원하던 바를 이루게 되죠.
영화 속 대사처럼 우리 모두 꿈꾸는 대로 이뤄지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꿈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