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는 최근 조정 및 규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집값과 관련된 뉴스를 많이 접하고 있죠. 물론 양적으로는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에 투자하며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왜 부동산은 계속해서 오르는걸까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동산이 왜 떨어질 수 밖에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이 왜 떨어질까요?
부동산 시장에서는 대체로 무조건 오른다는 편견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고 해요. 왜냐하면 정부에서도 앞으로는 규제를 강화하며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18년에는 전셋값 상한제가 시행되었고, 2019년엔 전세보증금 대출 금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규제가 이루어졌죠. 그리고 올해 상반기부터는 공시지가 인상폭 조정, 주택공급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기존처럼 부동산이 무조건 오른다는 말은 안 된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시장 예측해보기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려면 일단 현재 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현재 상황은 간단히 말해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 깨진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존에 쌓여있던 재고를 없애는 거죠. 그래야만 새로운 집을 지을 수 있고, 그걸로 인해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안정될 수 있겠죠. 다음으로는 인구감소 현상을 극복해야 합니다. 인구감소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공실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에는 건설업체들이 사업비를 벌어들일 수 없게 되겠죠. 그러면 그만큼 건설업체들이 입지감이라도 좋으니 아무런 대책 없이 지지부진한 상황이 되겠죠. 결국엔 생존 우위를 위해 필사적으로 기존 주택을 매입하려고 하겠죠. 그렇게 되면 사례별로는 떨어지지만 전체적으로는 오르게 될테니요. 이렇게 보면 굳이 지금 차익실현을 하려고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차라리 몇 년 뒤에 팔아도 더욱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지 않을까요?
부동산 시장 변화 방향
부동산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누구나 부자되는 마법같은 투기의 공간이었다면, 이제는 적절한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위치에 있다고 말할 수 있겠죠.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국민 9명 중 1명이 부동산 시장에 집중되어 있고, 전체 자산 가운데 7%가 부동산에 투자되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돈을 벌어야 한다면 주식보다는 부동산을 추천드립니다. 금리 인하 여파로 금융권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시선이 다시 집중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서 주의할 점은 거품이라는 거죠. 거품이 터진다면 당장 돈이 날아갈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자기계발을 하여 전문성을 갖추고 나서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