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라는 스포츠는 장비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장비를 선호하는데요. 특히나 프로골퍼라면 더더욱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보고 좋았던 골프장비들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브랜드의 어떤 모델인가요?
제가 처음 썼던 아이언은 미즈노 JPX919 FORGED입니다. 초보자용으로는 최고라고 불리는 이 아이언은 비거리 향상과 관용성 그리고 타구감 모두 잡은 가성비 갑인 아이언이에요. 저는 7번아이언 기준 130m~140m 를 쳤었는데 지금은 150m 이상 나가고 있답니다. 다음으로 바꾼 드라이버는 핑 G425 MAX 입니다. 고반발 페이스라서 그런지 확실히 멀리 나가더라구요. 원래 쓰던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M4였는데 200m이상 나갔던걸 감안하면 거의 2배 가까이 나가는 셈이네요. 마지막으로 퍼터는 오디세이 화이트핫 XG #7 이에요. 블레이드형 퍼터라 방향성이 좋고 직진성이 좋아서 퍼팅하기 좋더라구요.
왜 이렇게 비싼가요?
저도 처음엔 왜이렇게 비싸냐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사고나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그만큼 성능이 뛰어나니 비쌀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비싸다고 다 좋은건 아니니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선택하시는게 좋아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라운딩 되세요!
